[롤챔스] '폰' 허원석 "3강? 롱주까지 4강이다"

2017. 6. 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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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서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 '폰' 허원석이 "스프링 결승전서 패한 뒤 힘들었지만 연승하면서 나아졌다"고 밝혔다.

kt는 22일 오후 상암 OGN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에버8은 1승 7패로 최하위.

- 6연승을 기록한 소감은 ▶ 계속 MVP를 받았는데 오늘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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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서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 '폰' 허원석이 "스프링 결승전서 패한 뒤 힘들었지만 연승하면서 나아졌다"고 밝혔다. 

kt는 22일 오후 상암 OGN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6승 1패(승점+7)를 기록한 kt는 삼성 갤럭시(5승 1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에버8은 1승 7패로 최하위. 

- 6연승을 기록한 소감은 
▶ 계속 MVP를 받았는데 오늘 못 받았다. 오늘은 그렇게 잘한 것이 아니라서 아쉽다.

- 1세트는 몸이 안 풀린 모습이었다. 2세트는 달랐는데 
▶ 2세트는 그럭저럭 괜찮게 했다. 눈에 띄지 않았지만 할 일은 했다.(웃음) 처음에 칼날 부리가 나오기 전에 'Q'를 사용하는 바람에 정글이 약간 말렸다. 

- 3강이라고 평가받는 팀이 6승 고지에 올랐다. 본인 생각은? 
▶ 제 생각은 3강이 아니라 롱주 게이밍까지 4강인 것 같다.  

- 1세트서는 집요하게 갱킹을 당했다. 글로벌 골드도 차이가 났는데 
▶ '스코어' 선수가 바론에 대한 시야를 확인해준 덕분에 상대 팀에게 바론을 내주지 않았다. 만약 내줬으면 패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팀에게 추가 데스를 내주지 않은 것이다. 

- 최근 미드 카르마가 자주 나오는데 생각은? 
▶ 미드 카르마가 무난하게 갈 수 있고 요즘 '원딜 메타' 시대라서 사용하기 편안하다. 

- 다음 상대는 bbq다 
▶ 오늘 1세트처럼 힘들 수 있다. 방심하지 않고 2대 0으로 승리하겠다. 

- 오늘 '셉티드'와 대결했는데 평가를 하자면 
▶ 1세트서 많이 죽어서 이야기를 하기에 그렇지만 미드와 정글 호흡과 라인 전이 괜찮았다. 

- 상대 팀에 '하차니' 하승찬이 있었는데 어땠나? 
▶ 정글러로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진짜 출전해서 당황했다. 정글러 실력은 잘 모르겠다.

- 2세트서 엘리스를 밴했는데 의도된 것인가? 
▶ 엘리스가 OP 챔피언이라서 밴을 했을 뿐이지 '하차니' 선수를 의식한 건 아니었다. 

- 스프링 결승 이후 서머 시즌 초반 멘탈에서 무너진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어떤가? 
▶ 결승전서 패한 뒤 많은 생각이 있어서 힘들었다. 지금은 연승하면서 나아졌다. 

- 하고 싶은 말은 
▶ 경기 때마다 챙겨주는 팀 사무국과 코칭스태프에 감사드린다.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일정이 빡빡한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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