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아이템 4선

이유주 기자 2017. 6.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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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예방 샤워기, 대나무 타올 등 인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피부장벽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아기피부는 성인보다 예민하고 약하다. 아기피부에 직·간접적으로 닿는 물질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순한 아기피부, 어떻게 보호하면 좋을까?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아기 피부를 지켜주는 육아용품을 살펴봤다. 

 

◇ 아토피 예방 샤워기

 

아토피에 민감한 육아맘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 자이온 부스에서 아토피 예방 자화수 회오리 샤워기를 살피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가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아기피부가 먹는 물도 간과해선 안 된다. 

 

자화수 회오리의 아토피 예방 샤워기는 특수 및 맷돌 자화 필터로 물 분자를 이온화해 인체에 가장 친화적인 자화수를 생성하는 샤워기다.

 

자화수는 물 분자가 육각구조로 변화한 것으로 물속 미네랄 성분을 활성화시키고 피부 침투력을 높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자화수의 미세한 물 입자가 피부 깊숙이 들어가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력을 높여주는 것.

 

피부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구조로 작아진 물입자는 모공에 들어가 모공 속의 이물질, 기름때 등을 흡착시켜 피부 밖에로 배출시켜주고 높은 점도로 모공 속을 수분으로 꽉 채워준다. 

 

이처럼 강한 세정력과 보습력은 주부습진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자화수 회오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산성인 수돗물을 알카리성 육각수로 바꿔준다. 신생아일수록 피부가 알칼리성을 띠는데 피부와 같은 성분의 물로 씻으면 훨씬 자극이 덜 하다"며 "필터도 수명이 길어 교체할 필요가 없다. 세척만 해주면 된다"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자화수 회오리 부스(F143)에서는 샤워기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대나무로 만든 목욕타올

 

육아맘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 유아 아동용품 전문기업 맘스네이처 부스에서 아기목욕타올을 살피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목욕 후 아이 몸을 닦는 타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섬유여야 한다.

 

맘스네이처의 대나무 아기타올은 100%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나무 섬유는 물분해 알칼리 공법의 까다로운 정련과정을 거쳐 추출해 만든 것으로 향균 및 향취성, 통기성, 흡수성, 생분해성이 우수하다.

 

항 박테리아성 소재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 덜 자극적이며 촉감이 부드러워 목욕타올뿐만 아니라 속싸개, 겉싸개, 아기담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맘스네이처 정들매 대표는 "그리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데도 안정성,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엄마들이 많이 구매하러 오신다"며 "대나무로 만든 거즈수건도 한국 최초로 디자인을 더해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맘스네이처 부스(H206)에서는 대나무 거즈수건, 타올 등 전 상품 최대 50%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다. 

◇ 한 장씩 뽑아 쓰는 유아세제

 

많은 육아맘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 청청인터내셔날 부스에서 유아용 세탁 세제를 살피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색소, 화학향료, 형광증백제 등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간 세제로 세탁할 경우, 하루종일 아기 피부에 닿는 옷, 담요 등에는 잔유물이 남아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아토피 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청청인터내셔날이 판매하고 있는 아가애 '한 장씩 뽑아 쓰는 고농축 유아용 세탁세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성 순식물성분 세제로 연약한 아이 피부를 위해 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인산염, 화학염색제, 화학표백제, 방부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배제됐으며 변질될 걱정 또한 없다.

 

특히 한 장씩 뽑아 쓰는 시트 형태이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손에 묻거나 쏟을 염료가 없다.

시트라고 해서 액체나 가루세제보다 세정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찬물에도 잘 녹고 적은 양의 물로도 깨끗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청청인터내셔날 손상훈 과장은 "세정력도 액상세제보다 뛰어나다. 한 장씩 쓰는 방식으로 정량을 지킬 수 있고 유연제도 필요 없어 가성비가 우수하다"며 "무엇보다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사노산 베이비

 

육아맘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 사노산 부스에서 사노산베이비케어 로션을 살피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스킨케어는 아기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어떤 성분으로 제조됐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트러스메틱스주식회사가 전시하고 있는 사노산 영유아 스킨케어는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활성재료가 주 원료로,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트러블 없이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석유, 파라핀(곰팡이를 죽이는 방부제), 파라벤 오일(화장품 필링효과를 높이는 물질), 실리콘(석유 추출 지방으로 수분 흡수) 등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올리브오일, 우유단백질, 판테놀(비타민 B5), 고급 정제수 등 피부에 자극이 없는 자연유래성분만 담겨있다. 

 

독일의 권위 있는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 ECARF, 유해한 성분이 극소량만 검출돼도 최저 평가를 내리는 까다로운 기관 외코테스트 등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트러스메틱스주식회사 곽숙영 홍보부장은 "이번에 사노산 베이비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펌프를 고정해주는 스토퍼,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추가해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존 고객들은 꾸준히 사노산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사노산 부스(G213)에서는 사노산 제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고 제품을 구매하면 트래블키트를 추가로 선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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