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산, 맘앤베이비엑스포서 리뉴얼 제품 선보여

독일에서 온 자연 제품..엄마들 발길 모아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육아맘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 사노산 부스에서 사노산베이비케어 로션을 살피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사노산은 사랑이 담긴 자연 제품입니다! 한 번 발라보고 가세요."

 

스킨케어 및 유아용품 전문 기업 트러스메틱스주식회사(구 한국 치코)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사노산'의 리뉴얼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노산은 1951년 독일 Mann&Schroder사에서 시작된 독일의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며 부모와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활성재료가 주 원료로,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트러블 없이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석유나 다른 화학 물질로 추출돼 인체에 해로운 파라핀(곰팡이를 죽이는 방부제), 파라벤 오일(화장품 필링효과를 높이는 물질), 실리콘(석유 추출 지방으로 수분 흡수)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올리브오일, 우유단백질, 판테놀(비타민 B5), 고급 정제수 등 피부에 자극 없는 자연유래성분만 담겨있다. 

 

아울러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를 거친 것은 기본. 사노산 스킨케어는 저명한 품질 테스트 기관들의 인정을 받아 제품의 안정성이 입증됐다. 

 

특히 독일의 권위 있는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 ECARF, 유해한 성분이 극소량만 검출돼도 최저 평가를 내리는 까다로운 기관 외코테스트 등의 테스트를 통과해 엄마들의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우수제조시설(GMP) 기준에 의거해 생산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특징이다. 

 

◇ 베이비 스킨케어 리뉴얼

 

사노산은 지난 4월 안전성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베이비 제품을 리뉴얼했다.

 

기존에 없었던 ▲400ml 용량의 바스&샴푸 ▲케어로션 ▲75ml 용량의 케어크림 ▲수딩크림과 ▲워시폼 250ml ▲판테놀 수딩크림 100ml 등 세정라인부터 케어라인까지 총 6가지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확장과 더불어 한 손으로 아기를 다른 한 손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용기는 모래 시계 형태로 디자인됐고,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펌프를 고정해주는 스토퍼, 미끄럼 방지용 안전 그립 등이 추가돼 사용감을 높인 것이 돋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사노산 부스(G213)에서는 사노산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노산을 공식 수입하는 트러스메틱스주식회사 곽숙영 부장은 "검증된 원료와 처방으로 아이 피부를 보호하는 사노산은 피부 친화적인 탁월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랑이 담긴 자연 제품이 바로 사노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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