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과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김기방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기방은 오늘(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좋은 날이네요^^저 장가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도 마음도 이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와서 바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방은 "망설일 필요가 또 이유가 없었다. 땡 잡았다"면서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마음껏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기방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30일 배우 김기방씨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두 사람은 소중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가정을 이뤄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기방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