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6세이브..지역언론은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16세이브를 거둔 가운데 현지 언론이 미묘한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됐다.
그 가운데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22일 힘겨운 2017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보도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16세이브를 거둔 가운데 현지 언론이 미묘한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됐다.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서 7-5로 앞선 10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지표가 보여주듯 다소 힘겨운 승부였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적시타를 맞는 등 불안함 모습을 노출했다.
하지만 약간의 부침에도 오승환은 올 시즌 역시 세인트루이스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그 가운데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22일 힘겨운 2017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보도를 했다.
가능한 행선지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뒷문이 불안한 워싱턴은 로젠탈이나 오승환이 필요하다”고 워싱턴을 꼽았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아사다, 이제는 CF로 경쟁
- "이승우 완전이적보단 임대"..獨 바르사 의중 보도
- 한혜진, "전신거울 누드쇼"..그래서 차우찬이!
- 조여정 밀착 레깅스..독보적 건강미
- 설리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이유 충격적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 “할 말 많지만” 입장 발표 - MK스포츠
- 하이브, 민희진 대표 주장 반박“경영권 탈취 농담이라 볼 수 없다”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단독] ‘픽미트립’ 출연자 억류 풀렸다...현지 조사 완료 ‘벌금 1억 원’ 부과 - MK스포츠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하트 7이닝 10K 무실점 +김형준·데이비슨 쾅쾅!+박건우 쐐기 2타점’ NC, 롯데 격파…주말 3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