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Q&A] 선크림 정말 3시간마다 발라야 할까?

신정윤 입력 2017. 6. 2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Q. 자외선차단제(썬크림) SPF 50 pa+++를 사용 하고 있는데요.

여러 매체에서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마다 발라주라고 말을 하는데 보통 실내생활 많이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하는 일반인도 그렇게 발라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게 있어서도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이런 여러 가지 경우를 포함해서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자외선차단제(썬크림) SPF 50 pa+++를 사용 하고 있는데요. 여러 매체에서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마다 발라주라고 말을 하는데 보통 실내생활 많이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하는 일반인도 그렇게 발라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여성

A. SPF 50 pa+++ 의 차단제를 바를 경우 차단율이 매우 높으나 이 수치는 자외선차단제를 정량으로 발랐을 상황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정량은 제곱센티미터 당 2g인데요. 발라보면 아시겠지만, 보기에 좋지 않아서 이 정도로 바르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그 절반의 절반 이하로 바르고 다니는 편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위에 말씀드린 정량을 바르고 외출하신다면, 2시간 미만 동안은 땀을 안 흘리는 상황이라면 피부가 거의 타지 않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게 있어서도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형광등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에도 미미하지만 약간의 피부 노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빛은 여기저기서 반사되고 산란하며 투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한다 해도 창가에 근무하거나 창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근무하면 온종일 노출되는 햇빛의 양은 무시할 정도가 아닙니다.

이런 여러 가지 경우를 포함해서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두세 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철칙이냐 하면 때에 따라 본인의 피부 등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겁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성근 (피부과 전문의)>

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건강이 궁금할 땐 - 하이닥(www.hidoc.co.kr)
저작권ⓒ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닥 공식 SNS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