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스필드, 클럽 레코드 갈아치우며 몽펠리에 FW 노린다

안영준 2017. 6.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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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합류하는 허들스필드가 의욕적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허들스필드가 클럽 역대 최다 이적료를 내걸고 몽펠리에 공격수 스티브 무니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허들스필드의 이전 최고 이적료 기록이 180만 파운드(약 26억 원)라는 점을 감안하면, 허들스필드 처지서는 획기적으로 많은 돈을 투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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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스필드, 클럽 레코드 갈아치우며 몽펠리에 FW 노린다



(베스트 일레븐)

다가올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합류하는 허들스필드가 의욕적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 깨지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허들스필드가 클럽 역대 최다 이적료를 내걸고 몽펠리에 공격수 스티브 무니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1994년생의 무니는 아프리카 베냉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자산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리그 35경기 14골을 몰아쳤으며, 벌써 베냉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골까지 기록한 바 있다.

오랜 시간을 하부리그에서 보낸 허들스필드는 보다 터프하고 치열한 EPL에서 보낼 새 시즌, 무니가 팀 공격력 강화를 이뤄줄 적임자라고 내다본 듯하다. 이를 위해 클럽 역사를 새로 쓰는 것도 불사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허들스필드는 무니 영입을 위해 1,150만 파운드(약 167억 원)의 이적료를 내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워낙 유럽 축구선수들의 몸값이 높아 그리 크지 않은 돈(?)으로 보일 수 있다. 허들스필드의 이전 최고 이적료 기록이 180만 파운드(약 26억 원)라는 점을 감안하면, 허들스필드 처지서는 획기적으로 많은 돈을 투입한 셈이다. 허들스필드는 이외에도 다양한 리그에서 재목이 될 만한 선수를 탐색하며 전력 강화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허들스필드는 8월 13일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2017-2018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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