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협회 "정부 통신비 인하..'알뜰폰 지원대책' 환영"

박희진 기자 2017. 6.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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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사업자협회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중장기적으로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칭규제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통신비 절감대책에 알뜰폰 활성화 지원대책이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도매대가 인하, 전파세 면제 등 알뜰폰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대칭규제를 유지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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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뜰통신사업자(KMVNO)협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 앞에서 기본료 폐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알뜰폰사업자협회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중장기적으로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칭규제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통신비 절감대책에 알뜰폰 활성화 지원대책이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도매대가 인하, 전파세 면제 등 알뜰폰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대칭규제를 유지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에 발표한 Δ전파사용료 감면 Δ도매대가 인하 Δ보편적 요금제 도입시 도매대가 특례 등 알뜰폰 지원대책의 구체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어려운 알뜰폰 사업환경을 고려할 때 Δ전파사용료 면제 Δ도매대가 인하 등은 선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한다"며 "또한 중장기 정책 로드맵이 마련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알뜰폰 사업자가 공동대책을 마련하는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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