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2002, 어려운 이웃 위해 세탁기 100대 전달한다

안영준 입력 2017. 6.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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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모임인 'TEAM 2002'가 전국 6개 리사이클 센터와 함께 세탁기 10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대한축구협회(KFA) 대회의실에서 세탁기 10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탁기 전달식에 꾸준히 참석해오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 가수 김경호, 최재훈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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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2002, 어려운 이웃 위해 세탁기 100대 전달한다



(베스트 일레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모임인 ‘TEAM 2002’가 전국 6개 리사이클 센터와 함께 세탁기 10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대한축구협회(KFA) 대회의실에서 세탁기 10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열릴 이 행사엔 KFA 정몽규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KFA에서 행사를 위한 제반을 지원한다. 또한 세탁기 전달식에 꾸준히 참석해오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 가수 김경호, 최재훈 등도 참석한다.

TEAM 2002는 그 동안 축구발전기금(OB축구회, 신영록, 이재호) 1억 원 전달과 유소년전용 풋살장 건립을 위한 기부금 2억 원 전달, 유소년 장학금 전달 (안성초·중 축구부),‘팀2002와 함께하는 안성맞춤 유소년축구대회’개최,‘팀2002 제주도 방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병지 TEAM 2002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산업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받아 온 축구사랑을 좋은 일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숨은 주인공인 리사이클 센터는‘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등을 통해 회수된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등을 자체 공정을 통해 새로운 제품 원료로 재탄생 시키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원순환에 앞장 서고 있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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