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4년 우승 주역 FW 김찬희 영입

안영준 입력 2017. 6.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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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이 2014년 우승의 주역 공격수 김찬희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김찬희는 2012년 드래프트(당시) 1순위로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했으며, 2014년 대전으로 이적해 27경기에 출전해 8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역사적 첫 우승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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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년 우승 주역 FW 김찬희 영입



(베스트 일레븐)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이 2014년 우승의 주역 공격수 김찬희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리그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찬희 영입 소식을 전했다.

김찬희는 2012년 드래프트(당시) 1순위로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했으며, 2014년 대전으로 이적해 27경기에 출전해 8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역사적 첫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후 김찬희는 2016년 병역을 위해 포천시민구단에 입단해 주축으로 활약하며 포천의 K3리그 2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2017시즌에도 FA컵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포천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전에선 극적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3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은 김찬희가 대전과 함께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데다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어 팀 공격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찬희는 “대전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다시 대전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대전 일원으로 설 수 있어서 기쁘고, 기억에 남는 팬 분들이 많은데 빨리 운동장에서 뵙고 싶은 마음뿐이다. 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서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오는 26일 김찬희가 멋진 골을 넣었던 상대인 서울 이랜드 원정을 떠난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김재호 기자(jhphoto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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