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상곤·송영무 후보자 사퇴해야"

주호영 "김상곤·송영무 후보자 사퇴해야"

2017.06.22.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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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과 야당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려 하지 말라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당 소속 의원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를 다 거치고 논란 끝에 그만두고 새 후보자를 찾지 말고, 두 후보는 중간에 뜻을 접고 정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김 후보자의 한신대 교수 시절 주한미군 철수 선언문 참여, 논문 표절 등을 문제 삼았고, 송 후보자에 대해서는 고액 자문료, 군납 비리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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