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한끼' 손나은, 시작은 '손꽝손'..끝은 창대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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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 방송화면 캡처


'한끼 줍쇼'에서 부재 중인 집의 초인종만 눌러 '손꽝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내리 한 끼에 실패하던 손나은이 결국 한 끼에 성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에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이 출연해 함께 서울 홍은동에 갔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이었다. 출연진들은 대통령의 사저 주변을 구경했다. 노희경 작가도 살고 있었다. 과거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정은지는 집무실에 가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손나은과 이경규, 정은지와 강호동이 각각 한 팀을 이뤘다. 6시가 되었고 먼저 정은지와 손나은이 초인종을 누르며 한 끼를 요청했지만 쉽지 않았다. 손나은은 3연속으로 부재중인 집의 초인종을 눌러 이경규에게 핀잔을 들었다. 강호동과 정은지는 손나은을 "손꽝손"이라고 놀렸다.

정은지 팀이 먼저 성공했다. 마당에서 동창회를 하는 중인 집이었다. '한끼 줍쇼' 최초의 동창회 식사였다. 정은지는 식사 준비를 도왔다. 강호동은 '한끼 극장'을 진행했다. 천안 출신은 동창들은 구수한 사투리로 '한끼 극장'을 연기했다.


한편 손나은 팀은 바쁘게 돌아다녔다. 동네에 오르막이 많아 이경규는 힘들어했다. 한 빌라에 들어갔고 쓰레기를 버리려는 집주인이 문을 열었다. 이에 이경규와 손나은은 한 끼를 요청했고 집 주인은 같이 저녁을 먹자는 요청을 수락했다.

집 주인은 마침 파전을 만들고 있었다. 손나은은 요리를 도왔고 이경규는 집 주인의 직업 등에 대해 물었다. 집 주인은 파전과 함께 테라스에서 직접 키우는 고추와 오이를 따서 대접했다. '한끼 극장'에서는 천방지축 두 자녀를 키우는 집 주인 부부의 고충이 드러났다.

한 끼에 성공한 정은지와 손나은은 30초간 오는 26일 발매되는 에이핑크의 신곡 '파이브'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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