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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전혜진, 남편 이천희가 싸준 짐에 '눈물'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22 00:08 송고 | 2017-06-22 00:43 최종수정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News1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News1

'싱글 와이프'의 전혜진이 출연해 친구들과 코사무이로 서핑 여행을 떠났다.

21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아내들의 낭만 일탈_싱글 와이프'에서는 이천희 아내 전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혜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24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빨리 서두르게 된 이유가 있다. 아이를 낳고 활발히 일을 할 줄 알았다. 그렇게 별개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혜진은 평범한 주부처럼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를 등교시켰다. 이어 남편과 딸을 위해 식사를 만들고 정원을 가꾸는 등 집안에서 살림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전혜진이 휴식차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이천희는 아내를 위해 직접 짐을 싸기 시작했다. 남편이 싸준 짐만 믿고 캐리어를 열어보지 않은 채 코사무이에 도착한 전혜진은, 남편이 긴바지와 긴팔, 가죽 구두를 챙긴 것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폭소했다. 그렇지만 직접 쓴 손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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