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살림남2' 지연수, 일라이에 "마흔 전에 결혼해줘 고마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21 21:29 송고
'살림남2' 방송 캡처 © News1
'살림남2' 방송 캡처 © News1

일라이와 지연수가 결혼식을 마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지연수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이날 3년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한 두 사람은 부부로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일라이가 소속된 유키스 멤버들은 축가를 불렀고 이에 일라이 역시 아내 지연수를 향해 세레나데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2부는 아들 민수의 돌잔치로 꾸며졌고, 민수는 돌잡이 때 아빠 일라이의 바람대로 돈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신혼여행 대신 민수의 유모차를 직접 끌고 식장에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인 집으로 향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결혼해줘서 고마워, 40은 넘고 싶지 않았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