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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건강 이상설 맞나…수면제 과다복용 입원 中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6-21 16:27 송고 | 2017-06-22 08:08 최종수정
배우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박사와 함께 11일 중구 다산로 중구무지개행복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4.11.1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배우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박사와 함께 11일 중구 다산로 중구무지개행복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4.11.1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은퇴한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중이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심은하는 지난 20일 새벽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에서 긴급치료를 받았다. 이 약품은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주로 처방된다. 현재 심은하의 상태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기 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남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현재 지상욱 의원 의원실에선 심은하의 응급실행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심은하는 '청순 미녀'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1990년대 톱스타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과 드라마 '청춘의 덫' 등이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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