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송민호, `신서유기4`서 언급한 `소피아노` 대체 무엇?

이은솔 기자
입력 : 
2017-06-21 15:39:55
수정 : 
2017-06-21 16:14:22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신서유기4'.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신서유기’에서 송민호가 언급한 ‘소피아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 퀴즈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송민호가 기상천외한 오답을 내놓았다.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정답인 상황에서 '소피'를 들은 송민호가 ‘소피아노’라고 엉뚱한 답을 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의 ‘소피아노’ 언급으로 인해, ‘소피아노’가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렇다면 ‘소피아노’는 무엇일까. 방송 당시 송민호는 끝까지 ‘소피아노’라는 사람이 있다고 우겼지만 검색 결과 유명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소피아노’는 ‘사피아노’라고도 불리며 일명 ‘철망 모양의 무늬를 가진 가죽’을 뜻한다. 이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처음 개발됐다. 네티즌들은 "소피아노라는 사람이 정말 있을듯", "송민호 대박", "소피 마르소 모르나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stre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