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요양시설에 IoT(사물인터넷) 적용한다

김소현 2017. 6.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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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요양시설에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픈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고품격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요양시설 이용 고객의 생활관찰 및 서비스 기록 정보를 관리하는데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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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프리미엄 요양시설' 적용
배변관리, 낙상방지, 활력징후 자동측정 등 특화 서비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요양시설에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픈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고품격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요양시설에는 IoT 제품을 통합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IoT플랫폼이 구축된다. 침대 낙상방지, 수면패턴 확인, 체온·호흡·맥박 자동측정 등 요양 특화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요양시설 이용 고객의 생활관찰 및 서비스 기록 정보를 관리하는데 활용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맞춤형 IoT 솔루션 제공으로 요양시설 이용 고객의 안전은 물론 간호사, 간병인 등 종사자들의 편의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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