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해 건물주까지.. 걸그룹 3대 건물주는 누구?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6.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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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 데뷔해 건물주가 된 걸그룹 멤버들이 화제다.

/수지 인스타그램

미쓰에이 수지는 지난 2010년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37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구입 당시 수지는 본인 명의로 17억원을 대출받았고, 현재 수지는 건물 임대료로 매월 수천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지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카페로, 아버지에게는 태원도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맴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구하라는 만 21세였던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택을 11억 56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2층 주택이며,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하라는 지난 2015년 이 건물을 20억 8000만원에 되팔아 시세차익 5억원을 얻었다.

/한승연 인스타그램

지난 2007년 데뷔해 구하라와 함께 카라로 활동했던 한승연도 지난 2014년 건물주가 됐다.

한승연은 청담역 근처에 있는 지하 1~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후 약 11억을 투자해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현재 시세 67억원으로, 한승연은 시세 차익 약 21억원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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