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해 건물주까지.. 걸그룹 3대 건물주는 누구?
아이돌로 데뷔해 건물주가 된 걸그룹 멤버들이 화제다.
미쓰에이 수지는 지난 2010년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37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구입 당시 수지는 본인 명의로 17억원을 대출받았고, 현재 수지는 건물 임대료로 매월 수천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지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카페로, 아버지에게는 태원도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맴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구하라는 만 21세였던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택을 11억 56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2층 주택이며,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하라는 지난 2015년 이 건물을 20억 8000만원에 되팔아 시세차익 5억원을 얻었다.
지난 2007년 데뷔해 구하라와 함께 카라로 활동했던 한승연도 지난 2014년 건물주가 됐다.
한승연은 청담역 근처에 있는 지하 1~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후 약 11억을 투자해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현재 시세 67억원으로, 한승연은 시세 차익 약 21억원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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