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과거 식당운영 실패담을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국진과 김부용이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느냐"는 김국진에게 김부용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건 아니다. 이번에 가게만 네, 다섯 번째 하는데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지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 가게가 잘 안 됐다. 많이 손해를 봤다"며 "사람 구하는게 정말 힘들다. 제가 사람 구하려고 네 달째 지금 (고생 중이다)"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 "저희가 3형제인데 원래 낮에 일을 하다가 밤에 어머니가 준비해주는 식으로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형제끼리 하고 있다"며 "어머니가 준비만 해주시다가 지금은 저희랑 같이 있는게 좋으시니까 (식당에) 늦게까지 계신다"고 설명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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