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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지' 남부 더위 심해져, 강원·경북 소나기

[날씨] '하지' 남부 더위 심해져, 강원·경북 소나기
입력 2017-06-21 06:16 | 수정 2017-06-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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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하지인 오늘도 낮 동안에는 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32도로 어제만큼 덥겠고요.

    그밖에 남부지방도 대구와 광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4-8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또 현재 내륙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올 텐데요.

    양은 5-10mm 정도고요.

    소나기가 오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2.5도, 전주 20.8도로 어제 아침보다 약간 높은데요.

    한낮에는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 33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단비가 오겠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더위는 식혀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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