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홈페이지 |
엔씨소프트의 김택헌 부사장이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과 관련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택헌 부사장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M을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리니지를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한다는 것은 큰 사랑과 기대만큼이나 거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두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은 여러분이었다."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여주셨던 진지하고 날카로운 의견과 논쟁들이 매 순간 다가왔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모든 것의 기준이자 나침반이 됐다"고 전했다.
또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하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임을 깨닫게 해줬다"며 "리니지라는 단어 하나로도 가슴 뛰었던 20여 년 전의 그날처럼, 리니지M이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흔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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