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리니지m, 김택헌 부사장…“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흔들기를 바란다”

입력 : 2017-06-21 03:14:04 수정 : 2017-06-21 03:14: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엔씨소프트 홈페이지

엔씨소프트의 김택헌 부사장이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과 관련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택헌 부사장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M을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리니지를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한다는 것은 큰 사랑과 기대만큼이나 거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두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은 여러분이었다."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여주셨던 진지하고 날카로운 의견과 논쟁들이 매 순간 다가왔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모든 것의 기준이자 나침반이 됐다"고 전했다.

또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하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임을 깨닫게 해줬다"며 "리니지라는 단어 하나로도 가슴 뛰었던 20여 년 전의 그날처럼, 리니지M이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흔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한소희 '시선 사로잡는 타투'
  • 송지우 '깜찍한 꽃받침'
  • 표예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