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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 “식당 여러 번 실패…사람들에게 지치기도”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6-21 01:22 송고 | 2017-06-21 10:30 최종수정
'불타는 청춘'방송 캡처 © News1
'불타는 청춘'방송 캡처 © News1

가수로 활약했던 김부용이 과거 식당운영에서 여러 번 실패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부용은 김국진과의 대화에서 과거 식당운영에 실패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김부용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국진은 방안에서 함께 있게 된 김부용에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은 “그렇지는 않지만 지금 식당이 4~5번째 시도한 식당인데 그러다보니 사람들 상대하는 게 지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 전 가게가 잘 안됐다. 그래서 손해도 많이 봤다"며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부용은 90년대 꽃미남 가수로 '풍요 속의 빈곤'을 불러 큰 인기를 누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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