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청' 김선경, 극한 음악교사..도레미송 겨우 완창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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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도레미 송'을 가르치느라 고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김부용은 새 게임 '고백점프'를 추천했다.


숫자를 순서대로 말하다가 3, 6, 9를 외치는 사람이 숫자 대신 고(go)나 백(back), 점프(jump)를 외쳐 숫자를 말하는 방향을 바꾸거나 순서를 건너뛰는 룰을 더한 게임이었다.

'불청' 멤버들은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김부용은 절망했고 결국 멤버들은 게임의 룰에서 고와 백을 뺀 채 점프 룰만 가지고 게임했다. 최성국이 김부용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부용은 김국진에게 가게를 네 번째 하는 거라며 식당 운영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김부용은 사람 구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부용은 "어머니가 자식들과 함께 일하면서 건강도 좋아지셨다"며 어머니와 함께 일하는 장점을 설명했다.


김부용은 자전거 마니아라고 했다. 김부용은 김선경을 뒤에 태우고 달렸다. 김부용은 김선경이 허리를 감싸자 수줍어했다. 김광규가 자전거를 타고 따라왔다. 김선경과 김광규는 신나서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김부용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 같았다.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인터뷰했다. 세 사람은 가게에 가서 막걸리 등을 사왔다.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에로 스쿼트'를 가르쳤다.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손을 맞잡은 채로 스쿼트 자세를 취하는 거였다. 최성국과 박선영은 이를 직접 해보았다. 최성국은 뒤에서 해야 진짜 에로라고 말하며 박선영에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화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최성국와 양익준은 샤워 텐트 안에 들어가 몸만 가린 채 샤워했다. 양익준은 "엄청난 체험이에요"라며 감탄했다.

김광규는 작살을 들고 돌아다녔고 김부용의 반려견 레옹은 이에 크게 짖었다. 이후에 김광규가 레옹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외면했다.

김부용은 가져온 음식과 캠핑용품으로 돼지고기 김치찜을 만들었다. 시간은 흘렀지만 고기는 익지 않았고 김치찜의 물은 점점 줄어갔다. 배가 고픈 '불청' 멤버들은 조금씩 초조해 했다.

김치찜을 기다리며 '불청' 멤버들은 김선경의 주도 아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을 불렀다. 박선영은 음을 제대로 내지 못했고 "고등학교 때 음악 시간에 가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음계를 바꿔봤지만 역시 실패했다. 김선경은 이에 안될 것 같으면 입만 벌리라고 말했다.

연습 끝에 '도레미 송'을 시작했고 박선영과 김광규의 불협화음에 김선경과 강수지는 그들을 가르치느라 고생했다.

김선경의 지휘에 따라 노래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불협화음이었다. 이번엔 '레' 김국진과 '파' 최성국이 문제였다. 하지만 김선경의 가르침 아래 김국진과 최성국은 발전했다. 하지만 다시 김광규가 음을 못 맞췄다.

김선경의 노력 끝에 모든 멤버들이 문제 없이 '도레미 송'을 완창했다.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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