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잠든 김지원의 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0회에서는 동침한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은 한 침대에서 일어난 최애라가 자신을 타박하자 "너 기억 안 나? 안 나는 척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최애라는 "됐고 누가 여기서 자래"라며 "코치님 오시면 네가 간다며"라고 밝혔다.
이에 고동만은 "진짜 기억 안 나냐? 난 네 콧바람 생생히 기억 나는데. 너 왜 그랬어"라며 지난 밤을 떠올렸다. 먼저 일어난 최애라는 고동만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그리고 입술에 다가가다 멈추었다.
최애라가 잠든 후 고동만은 "잠이 오냐?"라며 최애라를 바라보았다. 최애라가 고동만에게 안기자 "겁 없는 애가 진짜"라며 최애라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