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완벽 시구..新시구여신 탄생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윤보미 / 사진=뉴스1

에이핑크 윤보미의 완벽한 시구에 탄성이 쏟아졌다.

윤보미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실력을 뽐냈다.

윤보미는 이날 시구를 위해 유니폼과 모자, 운동화에 타이즈까지 완벽한 의상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정확한 자세로 스트라이크를 꽂아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중계진까지 호평을 보냈다.

윤보미는 2년 전에도 걸그룹 답지 않은 강속구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윤보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민철 해설위원과 시속 100km 시구에 도전하겠다며 특훈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이번 시구를 위해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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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