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어학원, 입소문·후기로 유명해진 토익학원으로 화제

입력 2017. 6.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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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최근 입시와 취업경쟁이 치열해지며, 언어숙련능력이 필수이자 기본요구사항으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취업분야에서 검증된 점수와 활용도를 요구하는 영역이 있다면, 단연 1등은 영어이다.

토익과 토플, 편입과 공무원, 수많은 취업의 현장에서 영어는 필수이자, 기본적인 검증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급 공무원시험에 토익점수가 대체되었으며, 대학의 졸업문턱에서 토익점수로 인한 좌절을 경험하며, 많은 대학생들이 토익점수 만들기에 혈안이 돼있다.

전문가들은 토익점수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맞는 토익학원을 병행하는 것을 권하지만, 과격한 시장경쟁과 자극적인 마케팅 재료들로 인해 어떤 토익학원을 결정해야 할지 몰라, 많은 대학생들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진수어학원은 입소문과 후기로만 유명해진 토익학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수어학원은 전국에 8개의 직영점과 해외 2개의 직영점을 두고 있다.

이 학원은 광고를 하지 않고 16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학원이다. 서울신촌, 대전둔산, 대구동성로 등 국내 8개의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개원 이래 16년 연속 가장 많은 수강생을 가르치는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이다.

진수어학원의 박진수 원장은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비용은 누군가를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영어학원의 운영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함께 시너지를 내며 더 양질 있는 교육을 전파하고자 매 수업에 최선으로 임한다”고 말했다.

진수어학원 측에 따르면 실제로 학생들의 토익점수는 최소 200점에서 600점까지 폭 넓은 향상결과를 만들었다. 회화까지 가능하게 하는 실력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도 이 학원은 올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태블릿기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내 8개의 직영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진수어학원의 수업을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진수 탭(가칭)을 론칭해 많은 입시준비생, 취준생들의 고민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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