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부부' 한혜진♥기성용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 늘 노력해"

조혜진 기자 2017. 6.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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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차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가 20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주얼리 워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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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결혼 4년 차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가 20일 공개됐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지내 물리적 거리로 인한 그리움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 내내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주얼리 워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이어졌다. 늘 함께하지 못해 서로에게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특히 말로 상처 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며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 것.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게 가장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떨어져 지내기에 두 사람에게 시간이 지닌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한혜진은 "어느 시간을 살아가든 그때에 맞게 유연하게 흘러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매 시간은 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우리의 시간, 이때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라며 시간과 인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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