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창업경진대회' 8개팀 결선 최종 진출

양지윤 2017. 6.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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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8개 팀과 전담 멘토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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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팀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제공

[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8개 팀과 전담 멘토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9주간 1대1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이들을 담당하게 될 멘토는 김길연 본엔젤스 파트너와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민윤정 매쉬업엔젤스 파트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등 8명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결선 진출팀들은 법무법인 세움과 마일스톤앤컴퍼니에서 법률, 회계, 세무교육을 받는 한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서 피칭 교육도 제공 받는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치열한 과정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팀들이 사업실행 단계에서 전담 멘토들의 귀한 의견을 잘 수렴하고 성장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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