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文정부 탄핵시사 "오래 못 갈것"..누리꾼 "국민이 있다" 맞서

2017. 6. 20.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의원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탄핵 시사 발언'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철우 의원은 전날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힌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고 대통령을 만들어놨더니 나라를 망하도록 할 거 같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철우 의원의 발언이 탄핵을 암시한 발언이라고 전해진 만큼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누리꾼은 다소 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文정부 탄핵시사 "오래 못 갈것"…누리꾼 "국민이 있다" 맞서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의원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탄핵 시사 발언'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철우 의원은 전날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힌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고 대통령을 만들어놨더니 나라를 망하도록 할 거 같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까지 안 갈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오래 못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 정부의 행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망하게 할 것 같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최고의원 후보자인 박맹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 정책이 좌편향 되고 있고,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 문재인 정부는 오만과 독선이 데드라인을 넘어섰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내용이 전해지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거세게 맞섰습니다.

이철우 의원의 발언이 탄핵을 암시한 발언이라고 전해진 만큼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누리꾼은 다소 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리꾼은 "다음 정권에서 승리 해 볼 생각을 하시지…왜 비판을"(you***) "참을 수 없다"(maid**) "국민이 있다"(byun***) 등 이철우 의원을 향한 비판의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