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경북바이오硏, AI 백신개발 '맞손'

김태환 기자 2017. 6. 2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리더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긴밀한 백신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감염병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면서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 성문희 대표(오른쪽)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태관 원장 (왼쪽)이 백신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ews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바이오리더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곳은 조류 인플루엔자, 국내 토착화가 우려되는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과 면역증강제 등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정부과제를 통해 세포매개 면역(Cell mediated immunity, CMI)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 면역증가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긴밀한 백신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감염병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면서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th@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