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경북바이오硏, AI 백신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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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긴밀한 백신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감염병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면서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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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바이오리더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곳은 조류 인플루엔자, 국내 토착화가 우려되는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과 면역증강제 등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정부과제를 통해 세포매개 면역(Cell mediated immunity, CMI)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 면역증가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긴밀한 백신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감염병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면서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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