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지방선거 대비 입당 설명회..유승민 등 '당 얼굴' 출동

김정률 기자 입력 2017. 6.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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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0일 '바른정당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입당 설명회를 열고 신입 당원 모집에 나선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관심을 줬던 많은 청년 등 지지층과 오프라인 통해 더 가깝게 지내고 소통을 하겠다"며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는 바른정당의 비전과 정책정당으로서는 어떤 길을 가려는지 (전하는) 그런 의미가 담긴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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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는 바른정당의 비전 보여줄 것"
© News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바른정당은 20일 '바른정당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입당 설명회를 열고 신입 당원 모집에 나선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지방선거 등 다가오는 선거에 대비해 조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바른정당은 대선에서 나타난 청년 지지층을 조직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 사무총장, 오신환 대변인, 황영철, 유의동, 이학재 의원,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 당의 얼굴들이 총출동한다.

3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유 의원은 일반 시민과 만나 당헌·당규를 설명하는 한편, 합리적 보수, 창당 에피소드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관심을 줬던 많은 청년 등 지지층과 오프라인 통해 더 가깝게 지내고 소통을 하겠다"며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는 바른정당의 비전과 정책정당으로서는 어떤 길을 가려는지 (전하는) 그런 의미가 담긴 행사"라고 말했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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