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 대구퓨처스 본선 2회전 안착

이상민 2017. 6.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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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현대해상, 606위)이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오픈 국제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이하 대구퓨처스) 2회전에 안착했다.

6월 19일 대구광역시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정홍이 김성관(현대해상, 950위)을 44분만에 6-1 6-2로 물리쳤다.

가볍게 본선 2회전에 진출한 정홍은 유다니엘(당진시청, 949위)과 임형찬(안성시청, 1920위)의 승자와 본선 3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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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퓨처스 본선 2회전에 진출한 정홍.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정홍(현대해상, 606위)이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오픈 국제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이하 대구퓨처스) 2회전에 안착했다.
6월 19일 대구광역시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정홍이 김성관(현대해상, 950위)을 44분만에 6-1 6-2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정홍은 8차례 서브 에이스와 75%의 첫 서브 성공률, 70%의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고 4차례 얻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모두 살리면서 상대를 압도했다.
반면 김성관은 97%의 높은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50%의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9차례 얻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모두 놓치며 무릎을 꿇었다.
가볍게 본선 2회전에 진출한 정홍은 유다니엘(당진시청, 949위)과 임형찬(안성시청, 1920위)의 승자와 본선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이밖에 설재민(KDB산업은행, 1107위)은 셰인 빈센트(미국, 671위)를 2시간 31분의 접전 끝에 7-6(5) 6-4로, 김영석(752위)은 전년도 우승자 임용규(당진시청, 470위)를 만나 6-3 1-0 Ret.으로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대구시청의 김형돈은 예선 결승에서 오성국(성남시청)에게 3-6 1-6으로 패하며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오성국을 포함해 김상엽(부천시청, 1749위), 신동학(국군체육부대, 1345위), 김정훈 등 총 8명이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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