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불여일체험] 에이스침대 '모르페오' 최대 90도 세울 수 있는 헤드보드.. 각자 조절 가능

파이낸셜뉴스 2017. 6. 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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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모르페오'퀸사이즈 이상은 헤드 두개 별도로 움직여 TV시청.

메모리폼을 바탕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출시된 제품이 에이스침대의 모르페오(사진)다.

모르페오는 침대 헤드보드의 각도조절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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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에이스침대 '모르페오'
퀸사이즈 이상은 헤드 두개 별도로 움직여 TV시청.독서 등 편안

(51) 에이스침대 '모르페오'
퀸사이즈 이상은 헤드 두개 별도로 움직여 TV시청.독서 등 편안

최근 소비자들의 침대 이용 패턴이 변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들이 침대를 단순히 숙면을 위한 가구로만 인식했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책이나 TV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원하고 있다. 메모리폼을 바탕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출시된 제품이 에이스침대의 모르페오(사진)다. 모르페오는 침대 헤드보드의 각도조절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19일 기자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이스스퀘어를 찾아 에이스침대 '모르페오'(사진)를 체험했다. 모르페오는 스페인어로 '자다, 꿈꾸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침대에 누웠을 때는 스프링 매트리스 특유의 탄성이 느껴졌다. 비교대상으로 볼 수 있는 폼 매트리스가 살짝 꺼지면서 몸을 감싸주는 것과 달리 스프링 매트리스는 허리를 받쳐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어떤 방식이 좋은 지는 소비자의 판단 문제다.

침대에서 살짝 일어나 침대 헤드에 기대어봤다. 모르페오의 헤드의 겉표면은 가죽, 내부는 스펀지 소재다. 나무소재로 된 헤드와 달리 가죽 특유의 질감과 푹신함이 느껴졌다. 여기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헤드 부분의 각도를 조절해봤다. 모르페오의 헤드보드는 총 12단계로 움직일 수 있으며 최대 90대까지 세울 수 있다. 90도까지 세우자 목을 받쳐주는 느낌이 강했다. 침대에서 TV 본다면 편안한 시청이 가능해 보였다. 또 헤드보드는 퀸 사이즈 이상 기준으로 두 개가 별도 움직일 수 있도록 돼 있었다. 두 사람이 사용할 경우 각자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 두개를 이용하는 투매트리스 시스템을 이용했지만 겉으로는 단일 매트리스를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프레임 하단의 소재도 침대 헤드와 동일한 가죽소재를 사용해 통일감을 유지했다. 총평하자면 최근 바뀌고 있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서 스프링 매트리스가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능을 선보인 셈이다.

전동침대와 같이 매트리스 자체의 각도조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적합한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스프링 매트리스 특유의 편안함과 침대 위 취미활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원한다면 충분히 구매해볼만한 제품으로 판단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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