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이기범 주무관, 코리아 당구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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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빌리어즈 TV 스튜디오에서 18일 열린 2017년 코리아 당구왕 3차대회 4구 부문 본선에서 경남 밀양시청 소속 이기범(33)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인천시 김영환 선수를 대회 최고 스코어인 498대 9(하이런 211점)로 따돌렸다.
이 주무관은 고교시절 당구를 시작해 2년 여 만에 당구지수 2000점에 오른 선수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밀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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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서울시 빌리어즈 TV 스튜디오에서 18일 열린 2017년 코리아 당구왕 3차대회 4구 부문 본선에서 경남 밀양시청 소속 이기범(33)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인천시 김영환 선수를 대회 최고 스코어인 498대 9(하이런 211점)로 따돌렸다. 이 주무관은 고교시절 당구를 시작해 2년 여 만에 당구지수 2000점에 오른 선수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밀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 중이다. 2017.06.19. (사진=밀양시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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