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KBS 단막극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캐스팅..악역 변신

오지원 기자 2017. 6.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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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KBS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로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윤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19일 "윤경호가 KBS 드라마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극본 김세랑·연출 강민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경호가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을 통해 보여줄 캐릭터는 '듀얼' '비밀의 숲'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정반대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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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윤경호가 KBS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로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윤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19일 "윤경호가 KBS 드라마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극본 김세랑·연출 강민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KBS 단막공모당선작인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거액이 든 조폭 두목의 가방을 가로챈 후 7년간 숨어살던 술집 여자 정마담이 가족에게 학대를 받는 아이 은미를 만나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는 작품이다.

윤경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 캐릭터로 변신해 극의 흐름과 분위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윤경호는 케이블TV OCN 주말드라마 '듀얼'에서 우직한 형사 이형식 역을 맡았다. 또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강진섭 역을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경호가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을 통해 보여줄 캐릭터는 '듀얼' '비밀의 숲'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정반대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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