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넬·옥상달빛 출연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2017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 모던록밴드 '넬(NELL)'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2일부터 이틀간 광주사직공원일대에서 개최하는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출연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 피크닉'을 콘셉트로 하는 축제 첫 날에는 모던록밴드 '넬(NELL)'과 복고풍 3인조 걸그룹 '바버렛츠',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신예 '안예은'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3일엔 대한민국 인디밴드신을 주도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프로젝트 '스위트피', 위트만발 여성 포크듀오 '옥상달빛'이 무대를 꾸민다.

이외 실력파 국내 뮤지션과 아시아 뮤지션 등은 7월10일 발표될 예정이다.

티켓은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 티켓몬스터, 아프로티켓 등을 통해 예매가능하고, 7월초까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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