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대림대와 금속 3D프린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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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터를 이용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상윤)과 공동으로 연말까지 미래부 '3D프린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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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터를 이용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상윤)과 공동으로 연말까지 미래부 '3D프린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년간 3D프린팅 체험과 활용, 일반·전문강사 양성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디지털 제조 관련 일자리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4차 산업이 쓰며들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산업현장 설문조사를 거쳐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 의료 4개 산업 분야별로 재직자 또는 구직자를 선발해 사흘간(1일 8시간) 3D프린팅 교육·실습과 후가공까지 진행한다. 맞춤형 3D프린팅 인력 양성 사업은 기수별 20명씩 10회 총 200명의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3D프린팅 교육은 필수교육 12시간, 전문교육 12시간, 워크숍 2시간으로 배정되며,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3D프린팅 맞춤형 교육 수강은 산업체 소속 재직자와 교육 종료 후 관련 분야 취업 가능 자, 기본적인 3D프린팅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자, 취업 의지가 강한 실업자와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박승훈 대표는 “산업 현장 수요분석을 통한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맞춤형 금속 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와 창의성 고취는 물론이고 해외 양질의 일자리에도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겠다”면서 “국내외 우량기업이나 강소기업이 3D프린팅 자격증 취득자 자질을 신뢰할 있도록 자격증 과정을 활성화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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