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지혜♥야구선수 윤성환, 비주얼커플 탄생

강경윤 기자 2017. 6.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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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미녀배우 서지혜(33)가 삼성 라이온스의 우완 에이스 투수 윤성환(35)과 열애 중이다.

최근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격히 가까워지며 사랑에 빠졌다.

서지혜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성환은 매년 10승 이상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커브를 가장 잘 던지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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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l강경윤 기자] 청순 미녀배우 서지혜(33)가 삼성 라이온스의 우완 에이스 투수 윤성환(35)과 열애 중이다.

최근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격히 가까워지며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경기와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앞서 서지혜는 지난달 tvN ‘인생술집’에서 “남자친구가 없다. 드라마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역할을 해서 선뜻 다가오기 힘든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나 이는 운동선수인 윤성환을 배려해 한 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서지혜의 여성스럽지만 똑 부러지고 현명한 모습에 윤성환이 푹 빠져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윤성환은 서지혜는 앞서 열애사실이 공개된 한혜진, 차우찬 LG 트윈스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서지혜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성환은 매년 10승 이상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커브를 가장 잘 던지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여성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4년 당시 소속팀 삼성과 투수 FA 역대 최고액인 80억 원에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지혜는 지난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fashionN ‘팔로우8’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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