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한화 퓨처스 투수코치로 새출발

이형석 2017. 6.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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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최근 웨이버 공시된 이재우(37)가 한화 퓨처스 투수코치를 맡는다.

한화는 19일 '이재우를 퓨처스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구단과 협의 끝에 지도자로서 새출발을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우는 지난 8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됐다. 휘문고-탐라대 출신의 이재우는 통산 357경기에서 39승21패 3세이브 68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두산 소속이던 2005년에는 홀드왕(28개)에 올랐다.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재우 코치는 퓨처스 불펜코치를 맡아 향후 한화의 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젊은 투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이재우는 오는 6월 20일 함평에서 열리는 KIA 퓨처스팀과의 경기부터 불펜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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