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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 “변명으로 일관된 제 모습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력 : 2017-06-19 02:11:59 수정 : 2017-06-19 0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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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손하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배우 윤손하가 아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 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된 제 모습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SBS ‘8시 뉴스’는 초등학생들의 집단 폭행과 관련해 보도했다. 이후 가해자 중 한 명이 윤손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지난 17일 윤손하는 “뉴스가 과장됐다. 야구방망이가 아닌 스티로폼 플라스틱 방망이였다.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 워시를 억지로 먹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변명으로 일관하는 윤손하 측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공의 한방’ 하차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교육청은 19일 특별장학을 실시 한 뒤 사안 처리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우 감사를 실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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