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원정 첫 승 류현진, 신시내티전 문제 해결했다"

뉴스엔 2017. 6.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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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30 LA 다저스)은 6월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원정 경기에 5번 선발 등판했지만 올 시즌 원정 승리가 없었던 류현진이 신시내티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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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스엔 주미희 기자]

MLB.com이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30 LA 다저스)은 6월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10-2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원정 경기에 5번 선발 등판했지만 올 시즌 원정 승리가 없었던 류현진이 신시내티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3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일찍 강판됐다. 홈런을 3개나 얻어맞은 것이 불안했는데, 이날 신시내티전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어 "다저스는 3회에만 2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내며 류현진을 북돋웠다"면서 타선도 류현진에 도움이 됐음을 덧붙였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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