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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나야나' 댄시 완벽 재현 "타이틀 곡보다 더 연습"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18 09:5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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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나야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석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특히 이날 이석훈은 '나야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석훈은 비장한 얼굴로 “‘나야 나’ 안무를 준비했는데 센터가 너무 해보고 싶어서 댄서들도 데려왔다”고 말했고, 엔딩 포즈까지 완벽한 ‘나야 나’ 무대를 선보였다.

춤이 끝난 후 격한 숨을 몰아 내쉰 이석훈은 “앞으로 평생 기억할 1분이 될 것 같다”며 “새 앨범 타이틀보다 이 춤을 더 연습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석훈은 ‘국민 보컬쌤’이란 칭호에 대해 “노래를 배우고 싶은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한 데 이어 “방송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편집을 잘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또 “내가 ‘프로듀스101’에 연습생으로 나간다면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부르겠다. 끝까지 다 들어야 10가지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절대 못 끊을 것 같다”고 베테랑다운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위험한 오빠들’이라는 주제에 맞춰 ‘내가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이석훈은 “웬만한 건 기본 이상은 다 하는 점”이라며 가장 자신 있는 것으로 운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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