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로이킴, '3분 내남자' 변신..'엄친아'부터 '꿀성대'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17 23:1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방송화면 캡처


가수 로이킴이 '엄친아'부터 '꿀성대'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로이킴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로이킴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로이킴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분장을 한 개그맨들은 로이킴에게 박한 점수를 줬다.


이날 로이킴은 '3분 내 남자'라는 코너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3분 내남자'는 여성을 위해서 로이킴이 각종 남자로 분하는 것으로 로이킴은 '엄친아'의 역할에서는 '엄마 친구 아가씨'를, '꿀성대를 가진 남자'에서는 정말 꿀이 흘러서 벌레가 꼬이는 역할을 해 웃음을 줬다.

연이어 로이킴은 '고시원 로맨스'에서는 안영미와 호흡을 맞춰 웃음을 줬다. 로이킴은 "언제 말 걸어 주실까 궁금했다"며 안영미에게 호감을 표하면서도 고시원에서의 허당미 넘치는 남자를 연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