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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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김수미, 이지훈 손자 확신…양정아 유전자 검사 조작할까

기사입력 2017.06.17 22:01 / 기사수정 2017.06.17 22: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가 이지훈의 정체를 알았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20회에서는 사군자(김수미 분)가 설기찬(이지훈)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군자는 이계화(양정아)에게 "기찬이 그 아이가 우리 세호 같아. 어렸을 때 나하고 저하고 불렀던 노래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라며 털어놨다.

사군자는 "그 노래는 세호 밖에 모르는 건데. 유전자 검사 해야겠어. 요새 그 머리카락만 뽑으면 금방 나오지. 구 회장한테 먼저 전화를 해야겠어"라며 나섰다.

그러나 이계화는 "왕 사모님. 회장님께는 확인한 다음에 말씀드려도 늦지 않아요. 그동안 이런 일들 많았잖아요. 그러다 아니면 그 실망감을 어쩌시려고요"라며 만류했다.

특히 이계화는 설기찬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의도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며 설득했다. 이계화는 "유전자 검사 나오기 전까지 우리 조용히 기도만 해요"라며 못 박았다.

그러나 이계화는 '안 돼. 어떻게든 막아야 돼'라며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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