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정부, 그물에 걸려..안경환 낙마가 증명"

이정호 기자 2017. 6.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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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7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고공행진'도 그물에 걸렸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이를 증명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7%의 지지를 받는다지만 1년 전 총선 당시에도 6%였는데 열심히 노력하여 압승했다"며 "더 혁신하고 더 노력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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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빠져나가지 못할 대어들이 기다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7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고공행진'도 그물에 걸렸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이를 증명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잘할 때는 박수를 치고 지금은 그물을 치고 기다리자 했다"며 "아직도 그물을 빠져나가지 못할 대어들이 기다린다"고 진단했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7%의 지지를 받는다지만 1년 전 총선 당시에도 6%였는데 열심히 노력하여 압승했다"며 "더 혁신하고 더 노력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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