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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그녀' 김희선, 정상훈 외도 점괘에 반영구 눈썹 강요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16 23:23 송고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 News1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 News1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이 남편 정상훈이 외도할까 두려워했다.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는 김희선(우아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이 바람을 피울 것이라는 점괘에 반영구 시술을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아진은 완벽한 비주얼과 재산, 가정에 따뜻한 심성과 똑똑한 브레인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였다. 이날 박복자(김선아)는 김희선 집에 가정부 면접을 보러 가게 됐다. 그는 우아진이 가진 모든 걸 뿌리째 흔드려는 숨은 의도가 있었다.

또한, 우아진은 유명 타로 점술사를 찾아 나섰다. 점술사는 우아진에게 "남편이 바람을 피워, 눈썹이 지금 수양버들 모양이지? 진하게 바꿔야겠어"라며 남편의 인상을 바꿔야 외도를 하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우아진은 강재로 안재석을 끌고 병원에 가 반영구 시술을 시켰고, 영문을 모르는 안재석은 "왜 내가 이걸 해야하나, 아프다"고 난동을 부렸지만, 우아진은 "이거 해야 출세한대. 그러니까 잠자코 하라"며 강요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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