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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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간병인으로 채용

기사입력 2017.06.16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김선아를 간병인으로 채용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면접을 본 우아진(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진은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간병인 면접을 보기 위해 박복자를 만났다. 박복자는 "찻잔이 예쁘네요"라며 그림을 알아봤다.

이어 박복자는 "제가 잘 모시겠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파지더라. 병원에서 약으로 몸을 고치면, 전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고치고 싶다. 기회를 달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우아진은 "조금이라도 좀 더 건강하시게 옆에서 도와달라"며 박복자를 채용했다. 박복자는 집에 상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복자는 "사모님. 진심으로 예쁘시다"라며 아부를 떨기도. 하지만 문을 나선 박복자는 바로 눈빛이 바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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