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제훈 "6년 함께한 사골패딩, 도저히 못 버리겠다"

2017. 6.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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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제훈이 패딩점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제훈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제훈은 자신의 '사골 패딩'에 대해 "힘들때부터 함께 했던 패딩점퍼라 그런지 좋은 패딩을 받는데도 못 버리겠더라. 불에 그슬리고 까지고 터졌는데 오히려 그게 안정을 주더라"고 밝혔다.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박열'은 조선인 학살 사건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박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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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연예가중계' 이제훈이 패딩점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제훈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제훈은 자신의 '사골 패딩'에 대해 "힘들때부터 함께 했던 패딩점퍼라 그런지 좋은 패딩을 받는데도 못 버리겠더라. 불에 그슬리고 까지고 터졌는데 오히려 그게 안정을 주더라"고 밝혔다. 

또 그는 '박열' 이후 자신에게 어떤 연관검색어가 생겼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뜨거운 청춘'을 언급하며 "나이를 떠나 열정이 있어야지 힘든 상황을 헤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박열'은 조선인 학살 사건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박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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