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에 올랐던 사라진 민물고기 '종어' 복원될까

2017. 6. 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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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진 민물고기인 '종어'가 40여 년 만에 금강에서 포획되면서 복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금강 하류에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는종어를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작년 10월 충남 부여군 세도면 금강 중류에서 몸길이 15∼20㎝의 어린 종어 2천 마리를 시험 방류한 후 올해 금강에서 종어를 포획했다.

사진은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사육 중이 종어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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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진 민물고기인 '종어'가 40여 년 만에 금강에서 포획되면서 복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금강 하류에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는종어를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작년 10월 충남 부여군 세도면 금강 중류에서 몸길이 15∼20㎝의 어린 종어 2천 마리를 시험 방류한 후 올해 금강에서 종어를 포획했다. 사진은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사육 중이 종어 어미. 2017.6.16 [해양수산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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