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화제다.

16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재단 상임이사와 유봉 대표이사 서준영 씨의 장남 서승범 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정몽준 이사장과 부인 김영명 여사,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와 차남 정예선 씨, 차녀 정선이 씨가 하객을 맞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부,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역시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노현정은 그동안 현대가 모임이 있을 때마다 고수하던 한복 패션이 아닌 블랙 시르루 드레스와 은빛 구두를 신어 멋을 냈다.

여전히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 노현정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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